돈키호테」의 산실을 찾아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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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MBC-TV『특집 세계문학 기행, 명작의 고향』(22일 밤 10시45분)=「제1화,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신설 프로그램. 『돈키호테』의 무대는 마드리드 남쪽의 라만차 지방이다. 이곳에는 소설의 세계인 편력기사 「돈·키호테」의 숱한 무용담의 현장이 마치 사실이었던 것처럼 만차의 주민들과 함께 살아 숨쉬고 있다. 「세르반테스」가 『돈키호테』를 구상하고 생각한 감옥이 있는 아르가 마실랴 데알바 마을은 영원한 「돈키호테」의 고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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