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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story] 모터 소음 없이 음이온으로 공기 맑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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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스앤티에서 제작한 음이온 공기청정기 ‘에어클라라(Air Clara·사진)’는 기존의 공기청정기의 단점을 보완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으로 탄생했다. 출시 후 한국은 물론 미국·일본·중국 등 국가에서도 국제특허를 취득했다.

동양에스앤티 '에어클라라'

에어클라라는 음이온을 생성하는 원리를 적용했다. 내부에서 전기장을 발생시켜 전자를 가속하고 스프링 필터를 통해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주변으로 방출한다. 음이온은 기기 1m 거리에서 10만개 이상 만들어진다. 이 제품은 100%의 음전자를 띤 음이온을 생성하고 방출해 대기오염의 주범인 양이온의 미세먼지나 유해가스와 결합해 소멸·중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

에어클라라는 무동력으로 모터가 없으며, 일정 기간 사용 후 교체하거나 세척하는 필터도 없다. 또 소음이 없으며, 전자파를 발생 시키지 않는다. 24시간 쉼 없이 작동이 가능하며 소모전력이 작아 월 전기료도 120원 미만이다.

이 제품을 발명한 강창환 동양에스앤티 사장은 “음이온 공기청정기 에어클라라가 국내외로 널리 보급되어 유해가스나 미세먼지로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고 생활공간의 환경도 개선해 모든 사람이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www.airclara.com, 02-786-8006.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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