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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자고, 놀고…리조트 월드 마닐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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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최고급 식당, 카지노까지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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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의 관문인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청사를 빠져나오면 공항 앞에 여러개의 호텔이 눈에 들어온다. 매리어트 호텔, 레밍턴 호텔, 맥심 호텔이다. 이 3 곳의 호텔은 리조트 월드 마닐라(rwmanila.com)가 운영하는 호텔들이다.

리조트 월드 마닐라는 필리핀 최초로 1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24시간 운영하는 복합 위락 단지이다. 아키노 국제 공항 바로 앞, 뉴포트 시티에 있다. 우리로 치면 아마도 영종도 같은 신도시 일 것이다. 리조트 월드 마닐라에는 앞서 언급했던 호텔들과 최고급 레스토랑, 카지노, 엔터테이먼트, 럭셔리한 쇼핑몰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는 필리핀 최초의 최고급 복합 리조트 단지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길 수 있는 리조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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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월드 마닐라가 위치한 뉴포트 시티는 필리핀 최초의 관광 산업의 중심이자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터미널 3 건너편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마닐라 빌라모어 골프 코스가 가까이에 있다.

우선 호텔은 5성급 호텔인 매리어트 호텔, 합리적인 가격의 3성급 레밍턴 호텔 그리고 그 중심에는 최고급 스위트 룸으로만 이루어진 안락하고 럭셔리한 맥심 호텔이 있다. 호텔 이외에도 리조트 월드 마닐라에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모여있는 뉴포트 쇼핑몰과 최첨단 상영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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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500 석 규모의 뉴포트 퍼포밍 아트 극장에서는 세계적인 뮤지컬을 비롯한 콘서트, 연극 등 화려하고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리조트 월드 마닐라측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관광 단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마닐라 여행을 계획한다면, 에어아시아 필리핀(airasia.com)을 이용하는 게 합리적이다. 인천∼마닐라 노선을 하루 1회 운항한다. 한국에서 마닐라까지는 약 4시간 걸린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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