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간편심사 암보험으로 유병장수 시대 보험 소외층에 문턱 확 낮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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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꼭 필요한 암보험’은 건강상태에 대한 세 가지 질문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가입 기준을 완화한 간편심사 보험으로 지병이 있거나 암 발병률이 높은 노년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AIA생명]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언제 닥칠지 모르는 무서운 병이 암이다. 암보험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다. AIA생명 한국지점의 간편심사 암보험인 ‘(무) 꼭 필요한 암보험’은 나이가 많거나 지병이 있다면 주목해야 할 보험상품이다.

AIA생명

간단한 질문 세 가지만 통과하면 40~75세까지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 암보험으로 유병장수(有病長壽)시대를 맞아 보험 소외층에 보험 가입 문턱을 낮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연장됐지만 여전히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질환이다. 암환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은 물론 사회경제적으로도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다. 실제 우리나라 사람의 5대 사망원인(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당뇨병·자살) 가운데 암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가장 많은 상황이다.

특히 암은 한 번에 호전되지 않고 재발 위험이 높아 치료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크다. 혹시라도 암에 걸리게 되면 고액의 치료비와 상대적으로 긴 치료기간 때문에 경제활동을 정상적으로 하기 힘들어 이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하다. 암에 대한 치료비 부담을 덜고자 암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암 진단금이나 보장범위가 일부 축소되거나 가입 문턱이 높은 상품들이 많아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무)꼭 필요한 암보험’은 건강상태에 대한 세 가지 질문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가입 기준을 포괄적으로 완화해 지병이 있거나 암 발병률이 높은 노년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 진단 또는 암으로 입원 또는 수술·치료 여부이다. 세 가지 모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AIA생명의 ‘(무)꼭 필요한 암보험’은 지난해 10월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출시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암보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IA생명은 2012년 국내 최초로 간편심사 건강보험인 ‘(무) 꼭 필요한 건강보험 (갱신형)’을 출시하면서 간편심사 보험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굳혀오고 있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도, 지병이나 수술병력이 있어도 심지어 암을 앓았어도 간편심사만 통과하면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인 이 상품은 그간 암보험 가입이 힘들었던 보험 소외 층의 가입 문턱을 낮춰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보험을 가입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인기요인이다. ‘(무)꼭 필요한 암보험’은 AIA생명 콜센터(080-802-5636)를 통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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