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화장품 ICS 브랜드, 분마그룹과 함께 중국시장 본격 공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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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화장품은 중국 굴지의 유통기업인 분마그룹와 협력해 자사 화장품 브랜드 ICS로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ICS 전라인 41개 품목 중국 위생허가취득 완료

이를 위해 한불화장품은 이미 ICS 41개 전제품에 대해 중국위생허가인증(CFDA) 취득을 완료했다.

이번 양사간 협력으로 한불화장품은 올해 하반기 분마그룹의 온주시 한국 상품관 개장을 시작으로 분마그룹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ICS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이미 한불화장품은  ‘잇츠스킨 달팽이크림’으로 중국을 사로잡은 바 있어 이번 ICS 브랜드를 통해 제2의 달팽이크림 신화를 쓴다는 목표다.

일명 달팽이크림이라 불리는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중국에서의 인기뿐만이 아니라 국제적인 품질품평회인 벨기에 정부의 승인아래 진행되는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화장품 부문에서 2014~2016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함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번에 중국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한불화장품의 ICS(Indivisual Care System) 브랜드는  ‘각자의 피부에 맞는 맞춤 화장품’이다.

한불화장품 관계자는 “인증에 상당한 기간과 비용이 소요되었지만 까다로운 기준과 절차로 유명한 CFDA 취득을 전제품 완료하여 중국시장은 물론, 전세계 어디에 내놔도 믿을 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분마그룹은 중국 연매출 2위의 하얼빈분마자동차 유통단지를 보유하는 등 하얼빈, 온주를 주요 거점으로 한 종합 유통기업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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