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덴티스테 주최 ‘키스데이 솔로대첩’ 성공적으로 끝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오랄케어 브랜드 덴티스테는 지난 11일 주최한 키스데이 솔로대첩에 남녀 총 500여명의 싱글 직장인이 참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덴티스트 관계자는 “2012년 겨울 열렸던 남초 현상의 솔로대첩 실패를 교훈삼아 이번에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남녀 각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더니 행사 일주일을 남기고 조기 매진됐다”고 전했다.

행사 시작 30분전부터 참가자들은 운영부스에 길게 줄을 서 참가자임을 확인하고 주최측이 준비한 선물과 음식점지도를 받고 손목밴드를 착용했다. 오후 2시부터 참가자들은 아이파크몰 내의 제휴 음식점으로 입장하여 미팅에 참여했다.

키스데이 솔로대첩은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실내의 여러 음식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미팅을 하는 방식이다.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으로 제공됐다.

오후 5시부터는 커플OX퀴즈가 진행됐다. 미팅행사를 통해 마음에 든 이성을 만난 사람들은 커플로 OX퀴즈에 참여하게 된다. 미팅을 통해 매칭이 안된경우 주최측에서 직접 매칭을 해주기도 했다.

이후 고백이벤트가 진행됐고 한 남성참가자가 여성 참가자에게 고백하면서 공식 1호 커플도 탄생했다.

오후 6시부터는 행사를 주최 덴티스테에서 준비한 '후레쉬키스콘서트'도 진행되었다.

한 남성 참가자는 "친구와 함께 참여했는데 무엇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성비를 맞춘 점이 좋았 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서 연락처 교환을 했는데 커플이 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다. 혹시 커플이 안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