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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무대 여인풍속 그린 현장소설 『여왕벌』 영화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여류소설가 유재순씨의 현장소설『여왕벌』이 이원세감독에 의해 영화화된다.
현재 촬영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 이 작품은 서울의 이색지대 이태원을 배경으로 외국인들 사이를 집시처럼 떠도는 여성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그렸다. 『땡볕』에서 연기력에 호평받았던 조용원·이혜영양과 신인 이주성군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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