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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도부터 360도까지 하루 종일 돌아가는 노트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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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 좋을까 태블릿PC가 좋을까.’ IT 기기를 사용하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해 본 고민이다. 노트북은 가지고 다니기엔 무겁고, 휴대하기 편한 태블릿PC는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인식 때문. 두 기기를 모두 장만하자니 비용이 부담스럽고 둘 다 가지고 다니기도 번거롭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제품이 나왔다.

삼성 노트북 9 스핀

"90도, 기본에 충실한 노트북 모드 180도, 쫙 펼쳐서 보는 컨설팅 모드 270도, 화상통화 하는스탠드 모드 330도, 영화 감상은 키오스크 모드 360도, 터치로 즐기는 태블릿 모드"

외근이 많고 거래처 미팅이 잦은 직장인 김지훈(30)씨는 최근 편의성과 휴대성을 두루 갖춘 ‘삼성 노트북 9 스핀’을 장만했다. 노트북, 태블릿PC, 스탠드,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 모드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김씨는 “화면이 자유자재로 움직여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삼성 노트북 9 스핀은 디스플레이와 키보드가 360도로 움직인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그냥 들고 다녀도 멋스러운 ‘0도 디자인’,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90도 ‘노트북 모드’, 마주 보거나 여러 명이 함께 볼 때 편리한 180도 ‘컨설팅 모드’, 스탠드처럼 세워 놓을 수 있는 270도 ‘스탠드 모드’, 최적의 각도에서 영화 감상이 가능한 330도 ‘키오스크 모드’, 태블릿PC처럼 360도 회전할 수 있는 ‘태블릿 모드’ 등 다양한 각도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연결부위가 두 개의 파트로 구성돼 각도와 모드 전환이 자유롭다. 가속도 센서, 지자기 센서, 자이로 센서 등 세 가지 센서가 화면 각도, 제품의 움직임 등을 인식해 화면 방향과 키보드 설정을 자동으로 변경한다. 각도에 따라 키보드도 자동으로 온·오프 된다.
  이동을 많이 하면서 다양한 작업을 해야 하는 직장인에게 얇고 가벼운 노트북은 필수품이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야 들고 다니기에 멋스럽다. 삼성 노트북 9 스핀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좋다. 무게는 1.3㎏, 두께는 14.9㎜로 가볍고 얇다. 소지품이 많은학생이나 직장인이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배터리는 90분 이내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완전 충전 시 최대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퀵 충전’ 기능도 있어 충전기 없이 외출한 날에도 배터리 방전 염려나 충전기를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키보드를 곡선형으로 디자인해 오랜 시간 문서작업을 할 때 피로감을 줄여준다.
  주위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꺼지고 켜지는 ‘오토 백릿 키보드’ 기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업무와 공부에 집중하는 사람에게 효율적인 환경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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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회전하는 터치스크린
비즈니스 미팅에서 삼성 노트북 9 스핀을 180도로 쫙 펼쳐 놓으면 회의가 한결 편리해진다. 시야각이 넓고 선명한 초고해상도 QHD+ 화면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고화질 이미지와 영상을 볼 수 있다. 화면에 여러 개의 창을 띄워 동시에 보는것도 가능하다.
  노트북을 세워 놓을 수 있는 ‘스탠드 모드’는 활용도가 높다. 별도의 받침대가 없어도 키보드를 바닥에 붙이고 화면을 세워 놓을 수 있어 집 안에서나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책상 위에 세워 놓은 상태에서 영상통화나 화상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을 활용하면 여러 자료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각도로 화면을 조절해 최적의 각도에서 영화 등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키오스크 모드’도 눈길을 끈다. 화면에 나오는 콘텐트를 분석하고 픽셀의 밝기·명암을 조절하는 ‘리얼타임 HDR’ 기능은 화면의 세세한 부분까지 생생하게 표현해 준다.
  화면 밝기를 기본 350nit(밝기의 단위)에서 최대 700nit로 전환하는 ‘아웃도어’ 기능은 화면의 선명함을 높여 일상생활뿐 아니라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에서도 다양한 콘텐트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자세로
태블릿PC의 장점도 더해졌다. 디스플레이가 360도로 움직여 화면을 접거나 원하는 각도로 회전시킬 수 있다.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화면에 나타나는 키보드를 터치할 수 있어 태블릿PC처럼 활용할 수 있다.
  ‘태블릿 모드’는 버스나 지하철과 같이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동 시 급작스럽게 노트북 작업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멀티 터치, 줌 인·아웃이 가능한 고감도 터치 패드는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과제나 업무 처리에 쫓기는 학생·직장인이 장소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공유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기기간에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동하면서 동영상이나 영화 감상, 대용량 파일 확인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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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 9 스핀
노트북과 태블릿PC의 장점을 결합한 2016년형 프리미엄 투인원(2-in-1) 제품. 노트북을 연결하는 부분이 두 개의 파트로 나뉜 ‘듀얼 힌지’가 적용돼 360도 회전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센서 4개가 화면 방향을 자동으로 변경한다. 문서 작성에 적합한 노트북 모드,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모드, 영상통화나 화상회의 시 편리한 스탠드 모드,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감상을 즐길 수 있는 키오스크 모드 등 필요에 따라 모드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알루미늄으로 구성돼 내구성이 좋다. 무게 1.3㎏, 두께14.9㎜로 휴대도 편리하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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