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빠~ 물 떠왔떠요" 귀요미 딸의 충격 반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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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화장실 변기 물을 떠다 준 아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 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컵을 들고 아빠를 향해 걷는다. 컵에 담긴 물이 넘칠새라 조심스럽게 아장아장 걷는 아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아기의 아빠도 아이를 보고서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반전은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드러난다. 아이가 컵에 물을 담은 곳은 다름 아닌 화장실 변기였던 것.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소름 돋는 반전이다", "물을 정성스럽게도 담네", "변기 물이라는 걸 알아도 마실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영상 a vine 유튜브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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