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즈·브론슨」부부 금실 좋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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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미액션스타「찰즈· 브론슨」의 부인인 「질·아일랜드」(48) 가 최근 무사히 유방암 절제수술을 끝내고 전과 같은 밝은 생활을 되찾았다 (사진). 17년간 계속되고 있는 이들의 결혼생활은 스캔들 하나없이 금실좋기로 유명하다.
「아일랜드」가 유방의 혹을 감지한 것은 지난해 가을. 의사의 진단에 의해 유방암으로 판명돼 지난 6월 수술을 받았다.
아내의 곁에 머무르기 위해 영화출연을 취소할만큼 사랑이 지극한 「브론슨」은「아일랜드」가 수술실에 들어갈때 『당신은 영원히 나에게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속삭여 그녀의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파리마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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