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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신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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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 병원에 의존하지 말고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라는 내용을 담은 『의사를 믿지 마라』가 출간됐다. 저자인 이혁재 원장(소아시한의원)은 약사였던 아버지 밑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사람을 치유한다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았다.

한의대를 졸업한 뒤 20년 넘게 5만 명 이상을 진료했으며 특히 어린이 시력 개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생활 습관병이라고 하는 질병들이 잘 낫지 않고 더욱 심각해지는 것은 바로 ‘질병을 유발하는 습관’을 방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어떤 증상이 위험신호인지, 어떤 습관이 질병을 유발하는지 진단하는 체크리스트와 나쁜 습관 고치는 법 등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이상미디어, 228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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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이 『폐호흡 혁명 100년』을 펴냈다. 저자는 100세 시대에 호흡 기능을 하는 폐가 건강해야 장수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폐가 망가지면 심장에도 영향을 끼쳐 신체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는 이유에서다.

책에는 35년간 폐, 기관지, 알레르기 치료에 매진해 온 김 원장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폐 건강의 중요성에서부터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코 알레르기, 키 성장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병 정보를 총망라했다. 직접 개발한 ‘김씨영동탕’의 효능과 국내외 학계의 반응도 실었다. 저자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일본·미국·유럽 등 전세계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상상나무, 240쪽,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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