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표만 줄어 당락무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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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진주=신성호 기자】11일하오5시40분 마무리된 l2대총선 경남 남해-하동지역구의 투표함에 대한 대법원선거1부(주심 이일규 대법원판사) 의 재검표결과 2등 당선자인 국민당 최치환 후보와 낙서한 문부식 후보의 득표차는 당초 4백3표에서 25표만 줄어든 3백78표로 밝혀져 당락에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정됐다.
재판부는 재검표 결과를 최종집계, 원고인 문후보의 득표는 개표때와 같은 1만7천6백73표이고 최후보득표는 당초 1만8천76표중 25표가 난외기표등 무효표로 판정돼 1만8천51표로 줄었으나 당락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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