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 동해오픈골프 휩쓸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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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최상호(최상호) 프로가 30일 끝난 제5회 동해오픈골프대회(한성CC)에서 우승, 지난주 쾌남오픈제패에 이어 부동의 국내정상임을 재확인 시켰다.
최프로는 9언더파2백79타의 호기록으로 2위「다마다·고오찌」(일본·2백85타)를 6타차로 여유있게 앞섰으며 우승상금 1천2백만원을 받았다. 이로써 최프로는 올시즌 상금총액 2천3백68만5천원을 마크, 2위인 조철상(조철상) 프로의 1천1백25만1천원을 2배 이상 앞지르고 있다.
한편 아마추어인 김성호(김성호)는 토틀 5언더파2백83타로 전 부문에서 최프로에 이은 2위의 호기록으로 아마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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