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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성병백신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생식기 헤르페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영국 버밍검 대학교 미생물의학과 「고든·스키너」박사팀에 의해 개발, 1년안에 양산될 예정.
스키너 백신이라는 이 백신은 99%의 효능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인체 안의 저항력을 증진하는 항원과 같은 물질, 즉 항원물질(안티제노이드)이 작용하여 예방효과를 높인다고.
생식기 헤르페스는 특히 지난 10년간 급속도로 번져 전세계에 널리 퍼져있다.
임상실험을 통해 4백 명의 남녀들을 대상으로 이 백신의 효과등을 실험했는데 실험 대상자들은 헤르페스를 앓고 있는 사람이나 헤르페스를 않는 사람과 성접촉을 가져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들이었다.
생식기 헤르페스를 앓는 여성들은 자궁경부암에 걸릴 위험이 4배나 높은것으로 임상연구결과 밝혀졌었다.
새로 개발된 스키너 백신을 이용한 임상실험 결과 헤르페스를 앓는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은 40%까지 감소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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