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국제대회성적 토대 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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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그랑프리 마스터즈 탁구대회는 상금을 건 초청대회로 월드컵대회와 성격이 비슷하다.
남자 상위랭커 16명을 초청, 단식경기만 벌인다든지 각국에서 3명 이상씩은 출전시킬 수 없다는 점은 월드컵과 똑같다.
그러나 월드컵은 ITTF(세계탁구연맹) 랭킹 순위에 따라 선수를 선발하는데 반해 그랑프리 마스터즈대회는 세계 및 지역선수권·각종오픈대회등 11개 국제대회에의 참가 성적을 토대로 출전선수를 뽑는다는 점과 여자부 경기도 치러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현재 전세계를 통해 수십개의 탁구대회가 있으며 그중 최고 권위는 세계선수권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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