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실마리 풀릴것기대

○...민정당의 당직자들은 2일낮 청와대3당대표 회동에대해 『방미결과에 대한 설명이 주가 될것이기 때문에 정치현안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국회개원에 관한 실마리가 풀릴것으로 기대를 거는 눈치.
이종찬총무는 『청와대회동 결과를 지켜본후에 총무회담의 방향을 잡겠다』면서 『개원문제가거기서 논의되면 총무로서는 송구스러운 일』이라고 했으나 무척 밝은표정.
한 당직자는 청와대회동이 원래 2, 3일 이틀중 택일하도록 되어있었다고 전하면서 『2일이 선택된 이유를 잘 생각해보라』고 했는데 양측간에 여건조성을 위한 절차에 관해서 모종의양해가 있지않았느냐는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