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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 사우나에서 근육질 몸매 드러내…"몸매 보느라 집중이 안되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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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딴따라` 캡처]

'딴따라' 지성이 사우나에서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딴따라' 1회에서는 신석호(지성 분)가 그룹 '잭슨'의 신곡을 음원 차트 1위로 만들기 위해 '차트 조작' 전문가인 김사장(성지루 분)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회의를 하기 위해 비밀리에 사우나에서 만났다. 신석호가 "시간이 2주일 정도 있다"고 말하자 김사장은 "너무 촉박하다, 공장도 차려야되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신석호는 "다 알고 있다. 연변에 새 공장 차렸다던데, 한 번만 더 하자" 고 제안했고, 김사장은 "공장만 있으면 뭐하나. 100대는 돌려야지. 컴퓨터 하나에 시스템 셋, 시스템 하나에 프로그램 10개 씩…사람은 50명은 들여야겠고."라며 계획을 세웠다.

이후 김사장이 "상대가 너무 세니 국내도 하나 돌리자. 기가막힌 국내 스트리밍 방법이 하나 있다"고 제안하자 신석호는 "단속 장난 아니다. 괜찮겠느냐"라면서도 관심을 보였다.

방송이 나간 이후 신석호 역을 맡은 지성은 이 장면에서 드러낸 화려한 근육질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성 몸매 때문에 내용에 집중이 안된다" "절대 40대로 안보인다" "지성 얼굴도 잘생겼는데 연기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작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를 중심으로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 '딴따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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