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주요 생필품|매15일 가격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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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50개 주요생활필수품의 지역별 가격격차와 유통마진을 줄여 값을 안정시켜 나가기로 했다.
22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농수산물및 주요 공산품의 가격안정을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5일을 기준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농·수·축산물 25개 품목, 공산품 25개 품목 등 50개 생활필수품에 대한 지역별 유통단계별 가격실태와 유통마진을 조사해 그때그때 적절한 대책을 강구해나가기로 했다.
50개 조사대상품목은 일반미·콩·파등 14개 농산물과 김·미역·조기 등 8개 수산물, 설탕·빵·소주 등 8개 식품, 냉장고·컬러TV·보온 밥통 등 3개 가전제품, 러닝셔츠·양복지·기성신사복등 3개 의류 ,영양제·감기약 등 2개 의약품, 화장품·화장지등 잡화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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