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염원·자연보호 대행진」 성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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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중앙일보사가 주최한 제1회 「영 레이디 통일염원 및 자연보호 대행진」이 미혼 여성 1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1일 상오 10시부터 북한산에서 있었다.
참가자들은 고적대와 함께 구파발∼효자 1이에 이르는 6km를 도보 행진(사진) 하며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북한산에서 보물찾기·꽃씨 풍선 날리기 등을 한 뒤 하오 3시 2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송골매·남궁옥분 등 인기 가수 ·개그맨과 함께 자연 속에서 노래와 웃음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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