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김진호 제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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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전 국가대표 곽윤식(곽윤식·경남대l년)이 한국남자양궁선수로는 처음으로 싱글종합 1천3백 점을 기록했다.
곽윤식은 제19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2일째 싱글종합에서 1천3백점의 한국신기록 (종전1천2백96점·김영운· 82년)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현대인력개발원)
또 같은 대학1년생인 국가대표 전인수(전인수· 한체대) 도 1천2백97점을 쏘아 역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여자일반부에서는 지난해 국가대표로 발탁된 대표1년생 이혜영(이혜영·토지개발공사·1,294점)이 김진호 (김진호·현대중공업·1,281점)를 무려 13점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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