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미통상대표로 「클레이튼·유터」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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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UPI=본사특약】「레이건」 대통령은 2일 미노동장관으로 전임된 「윌리엄·브로크」 미통상대표의 후임으로 「클레이튼·유터」 시카고 어음교환소 회장을 임명했다.
「구니히로」(국광도언) 일외무성 경제국장은 「나까소네」 수상이 약속한 대미양보조치의 내용을 밝히려 하지는 않았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미의회에 상정된 보호무역법안이 통과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라따」(촌전경차랑) 통산상은 「나까소네」 수상의 당부에 따라 『철강·자동차·전자기기 메이커 등 수출상위기업에 외국제품 수입을 촉구하고 상사에 수입대책실을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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