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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14회 시청률, 전날보다 소폭 하락, 수도권은 37.3% '압도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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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시청률[사진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쳐]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진 못했지만 여전히 30%대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수목극 최강자임을 공고히 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4회는 3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인 ‘태양의 후예’ 13회 시청률 33.5%보다 0.5%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수도권 기준 37.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는 여전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3.4%,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3.2%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 14회에서는 총상에서 회복한 후 안상위(지승현)를 살리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 유시진(송중기)과 병원에서 강모연(송혜교)과 티격태격 로맨스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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