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려' 백현, 장난꾸러기 황자로 변신… "촬영장 밝히는 엔돌핀"

[사진 보보경심:려 페이스북]

그룹 'EXO'의 백현이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로 변신한다.

드라마‘보보경심:려’ 제작진은 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꽃황자 미리보기 시리즈 제3탄, 10황자 왕은 역 백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 속 백현은 머리카락을 한데 모아 높게 올려 묶고 푸른빛 도는 머리띠를 착용,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백현은 ‘보보경심:려’에서 첫 정극연기에 도전한다. 극중 백현이 맡은 왕은은 이른바 ‘중 2병’에 걸린 장난꾸러기 황자로 진심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장난으로 툭툭 내뱉는 부끄럼쟁이다.

`보보경심:려` 제작진은 “백현이 제작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만의 매력을 쏟아 부은 ‘왕은’ 캐릭터로 열혈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는 엔돌핀 같은 백현과 ‘보보경심 : 려’에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보보경심:려’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올해 하반기 방송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보보경심: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