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22일 비밀인쇄소를 차려놓고 은행도 약속어음을 대량으로 위조인쇄, 액면가 l9억여원어치를 시중에 유통시킨 어음위조단 일당 9명중 공사준씨 (52·전과4범·대구시서구비산동483의7)와 판매책 이영신씨(29·경기도성남시중동1580)등5명을 검거, 유가증권위조와동행사·사기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인쇄책 최영환씨 (37·충남청양군청남면대흥리) 와 서울판매책 송기찬씨(51)등 일당 4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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