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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볼티모어 단장 “김현수, 개막전 명단 제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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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볼티모어 단장 “김현수, 개막전 명단 제외”
볼티모어 오리올스 댄 듀켓 단장이 “김현수는 개막전 25인 로스터에서 제외될 것이며, 조이 리카드가 주전 좌익수를 맡는다”고 말했다고 30일 볼티모어 지역 언론들이 전했다. 벅 쇼월터 감독도 “김현수에게 마이너리그행을 제의했다. 그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범경기 타율 0.182로 부진했던 김현수는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있지만 미국에 잔류하기 위해 마이너리그행에 동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류현진, 해외 활약 야구선수 중 선호도 1위
한국갤럽은 22~2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해외에서 활약하는 야구 선수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류현진(29·LA 다저스)이 1위(18%)에 뽑혔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좋아하는 국내 야구선수 1위는 8%의 지지를 얻은 이승엽(40·삼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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