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차에 남매 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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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4일하오6시쯤 서울 창신3동 산6의36 창림 약국옆 커브길에서 동대문경찰서 기동대동대문지구대소속 시위진압용 대형가스차(운전사 이상적수경·22)가 이 동네 박성준씨(39·상업)의 딸 혜진양(7)과 아들 용진군(9·장충국교2년)등 2명을 치어 혜진양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용진군은 왼쪽다리에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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