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숙종 최민수, "아내 때리고 산다"는 루머에…

[사진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캡처]

드라마 '대박'에 숙종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최민수와 관련된 루머를 해명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최민수의 아내인 강주은이 출연해 "남편에게 맞고 산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우리를 보면 사람들이 '저렇게 센 남자와 사는 여자는 맞기도 하지 않을까' 싶었다. 내가 나가서 '안 맞고 산다'고 이야기하기도 좀 그렇다"며 텰어놨다.

이어서 강주은은 "한 3년 전 쯤 남편에게 '우리의 삶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으면 속이 더 시원할 것 같다'고 했는데 이제 그런 기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강주은은 "그런데 사람들이 우리의 실제 모습을 보고 정말 놀라더라. 너무 놀라서 나도 자제하려는데, 그래서 요새 남편은 대접 받고 산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민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야욕과 비정의 임금 숙종 역을 맡아 극강의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