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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종영…조영구, "첫방송보다 마지막 방송이 더떨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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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종영(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쳐)

‘한밤의 TV연예’ 조영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한밤의 TV연예’가 지난 23일 방송을 끝으로 잠정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오랜시간 함께해온 대표 리포터 조영구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진행자 윤도현은 조영구에 대해 “무엇보다 ‘한밤’ 하면 조영구 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구는 “‘한밤의 TV연예’가 너무 너무 하고 싶어서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일 년을 찾아가서 출연 기회를 얻었던 게 20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첫 인터뷰 강수지 씨 나갔을 때 진짜 많이 떨렸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되겠다고 했는데 오늘 마지막 방송이 더 떨리는 것 같다”며 “그동안 함께해준 스타 분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밤의 TV연예’에서 윤도현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종영 소감을 전한 가운데 2.9%(TNMS 제공)의 시청률로 씁쓸한 마무리를 맺었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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