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돌담길의 봄' 윤아, 이국주 개그에 눈물 보여…"이겨내야 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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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룸메이트2`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의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윤아가 '룸메이트2'에 출연했을 때 보여줬던 모습도 눈길을 끈다.

2014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 2'에서는 룸메이트 멤버들이 지인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열였다. 이날 써니는 윤아를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의 방을 구경하던 윤아는 뒤늦게 귀가한 이국주와 마주쳤다. 이국주는 이후 윤아와 채연을 데리고 집안을 소개하면서 부동산 업자 흉내를 내며 '빙의 개그'를 선보였다.

이국주는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남자들이 쓰던 방인데 일부러 냄새를 안 뺐다" "이렇게 집 구경 다 했는데. 집 살거냐 말거냐"며 신들린 개그를 선보였고, 이에 윤아는 계단에 주저앉아 웃다가 눈물까지 흘렸다.

이를 본 써니는 "이겨내야 한다. 그래야만 다음 개그를 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아는 11일 자정 '덕수궁의 돌담길'의 음원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 '룸메이트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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