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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세' 조세호 차오루, '우결4' 새 커플로 낙점…형돈 태연 재현할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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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차오루 [사진출처:일간스포츠]

조세호 차오루

'예능 대세'인 두 사람, 개그맨 조세호와 '피에스타' 차오루가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조세호, 차오루는 MBC‘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첫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오민석, 강예원 부부의 후임으로 낙점돼 첫 만남을 가졌다. 이에 조세호가 차오루와 어떤 러브라인을 형성할지 기대를 모은다.

조세호는 최근 물오른 예능감으로 맹활약 중이다. 각종 예능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케이블 올리브채널 '쿡방'에서도 MC로 활약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치지 않고 끝없이 성장하는 조세호가 '우리 결혼했어요' 를 통해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오루 역시 '핫'한 예능계 샛별이다. MBC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SBS '동상이몽'과 KBS 2TV '안녕하세요', 그리고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까지 섭렵했며 폭발적인 인기를 쌓아가고 있다. 어설픈 한국말 가운데 '빵빵 터뜨리는' 그의 센스는 독보적인 매력을 형성했다.

돌아보면 '우리 결혼했어요'는 그동안 주로 배우나 아이돌 위주로 캐스팅해왔다. 선남선녀 커플들이 멋들어진 데이트 장면이나 화려한 프러포즈 장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것이 '우리 결혼했어요' 의 주된 컨셉이었다.

하지만 이번 커플의 조세호는 개그맨 출신이다. 개그맨은 2009년 정형돈이 출연했던 이후로는 처음으로, 정형돈은 당시 태연과 가상 결혼 생활을 했다. 당시의 정형돈 태연 부부는 투덜대는 정형돈과 다독이는 태연의 캐릭터가 의외로 좋은 케미를 보여주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조세호와 차오루도 정형돈, 태연 못지않은 재미를 줄 것이 기대되고 있다. 조세호, 차오루가 새 커플로 합류하면서 향후 ‘우결4’는 육성재 조이, 곽시양 김소연 과 조세호 차오루의 3커플 체제로 유지될 예정이다.

조세호 차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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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차오루 [사진출처: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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