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성공적인 투자전략 핵심 역량 키우는 데 초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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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글로벌 자산투자 최고위 과정’의 수업 모습. 현재 2기 수강생을 모집 중인 자산투자 최고위 과정은 글로벌 자산 투자에 관한 기본과 실무 전략의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펼쳐나갈 수 있게 구성됐다. [사진 연세대 글로벌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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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은 ‘연세 글로벌 자산투자 최고위 과정(이하 YGAIP)’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글로벌 자산 투자의 정확한 이해와 성공적인 투자전략의 핵심역량을 갖춘 준비된 CEO 양성을 목표로 한다.

 YGAIP 강연자인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세계 경제가 저금리·저성장의 ‘뉴노멀’ 시대로 접어들면서 글로벌 자산배분은 기본요건”이라며 “개인투자자도 선택이 아닌 필수 요건”이라고 강조했다.

 책임교수를 맡고 있는 문두철 교수는 “글로벌 자산 투자에 관한 기본과 실무 전략의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펼쳐나갈 수 있게 구성된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강사진은 연세대 교수진과 글로벌 투자그룹의 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글로벌 자산경영(경영전략, 재정관리) ▶글로벌 금융 자산투자(금융자산의 이해, 펀드, 주식, 외환시장) ▶글로벌 부동산 자산투자(글로벌 시장 분석, 상업용 자산 분석) ▶글로벌 대체투자(투자전략, 리스크관리) 등 5가지 모듈로 진행된다. 정규 수업 이외에 국내 금융 및 글로벌 부동산 투자 회사 방문을 통한 현장 실습과 질의응답 과정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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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두철 책임교수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주요 참가 대상은 글로벌 자산관리 및 투자에 관심 있는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 또는 금융 및 부동산 관련 투자기관의 공·사업체 경영자 및 관리자, 자산운영 전문가 등이다. 교육장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이며 원서접수 마감은 3월 16일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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