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 가수 셀린 디온이 다시 공연장에 복귀한다.
2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에 따르면 셀린 디온은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무대로 다시 돌아온다. 최근 남편과 친 오빠의 사망으로 깊은 슬픔에 빠진 셀린 디온은 예정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셀린 디온은 지난 달 남편 르네 앙젤린이 사망한 뒤 이틀 뒤엔 오빠 다니엘 디온도 세상을 떠나 비탄에 잠겼다. 이후 다시 공연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측근은 "아마 남편이 원했을 것이다. 그는 셀린 디온이 공연장에 돌아와주기를 바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셀린 디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