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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대변인 등 공무원 14개 직위 2월 중 공모

중앙일보

입력

국가공무원 중 과장급·고위공무원단급 직위 14개 자리가 2월 중에 공개채용으로 충원된다. 이중 3개 자리는 민간인만 응모 가능한 경력개방형 직위 채용으로 채워진다.

정부, '2월 중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 발표
과장급·고위공무원단급…3개 자리는 민간인만 응모

정부는 올해 정부 과장급 이상 직위 437개를 공채 형식으로 뽑는 개방형직위로 확정하고 매월 공채를 진행해왔다. 인사혁신처는 이에 따라 '2월 중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31일 발표했다.

2월에 채용하는 부처별 개방형 직위는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관▶보건복지부 국립공주병원장▶병무청 충북지방병무청장▶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콘텐츠과장▶국무조정실 교육정책과장▶방송통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방위사업청 법률소송담당관▶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전략기획과장▶인사혁신처 대변인▶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기록보존복원센터장▶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대구우편집중국장·인천우체국장▶고용노동부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등 모두 14개 자리다.

이중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우정사업본부 대구우편집중국장 등 3개 직위는 민간인 출신만 임용하는 경력개방혁직위 성격으로 공모하게 된다.
상세한 공모 계획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에 볼 수 있다.

성시윤 기자 sung.siy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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