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여자친구를 폭행한 몰래카메라에 해외 네티즌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해당 영상엔 임신한 여자친구에게 폭언과 욕설 그리고 폭력까지 행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 의류매장 안에서 말싸움을 하던 커플은 매장 직원의 요청에 의해 매장 밖으로 나가게 되자 거리에서 싸움을 계속 이어간다. 먼저 거리로 나온 여자는 거리에서 식사 중인 남성들에게 다가가 길을 묻는다.
이를 본 남자친구는 바람을 피운다고 고함을 지르며 폭언을 이어가다가 여자친구의 복부에 주먹질을 한다. 커플의 이런 모습에 거리를 지나선 시민들이 깜짝 놀라며 이들의 싸움을 말리고 나섰다. 이 순간 이들은 자신들을 말리던 시민에게 몰래카메라임을 밝히며 시민들을 진정시킨다.
시민들은 커플의 싸움이 사실이 아님을 알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시민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해당 영상를 본 네티즌들은 "이런 몰래카메라를 왜 찍는지 이해가 안 된다", "막장 몰카, 끔찍하다"는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 Trollstation 유튜브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