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의 마음 풍경] 겨울 달맞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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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칼바람이 불었다.

올겨울 가장 추운 날이란다.

그래도 해는 지고 달은 뜨겠지.

호숫가에서 달맞이를 한다.

애처로운 얼굴을 대면한다.

만나면 늘 미안한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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