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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가 되어서 지 새끼도 모르고…" '내 딸 금사월' 안내상 오열에 눈물 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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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안내상 [사진출처 : 중앙DB]

내 딸 금사월 안내상

'내 딸 금사월' 이 배우 안내상의 열연에 힘입어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사수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영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40회가 전국 기준 31.3 %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이 날 방송된 '내 딸, 금사월' 40회는 득예(전인화)와 민호(박상원) 사이에 숨겨진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만후(손창민)가 득예를 뒷조사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후 극의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기황(안내상)이 이미 세상을 떠난 오월(송하윤)이 자신의 친딸임을 알고 눈물을 쏟아냈다.

기황 역을 맡은 배우 안내상은 “홍도가 오월이었다니. 홍도가 내 딸이었다니. 애비가 돼서 지 새끼도 몰라보고. 오월아”라고 오열하며 심금을 울리는 연기를 보여주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앞으로 10회를 남겨두고 있는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내 딸 금사월 안내상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내 딸 금사월 안내상 [사진출처 : 중앙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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