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최저가 보상제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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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숙박 예약 애플리케이션 야놀자(yanolja.com)가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했다.

최저가 신고하면 차액 300% 포인트 전환

야놀자 바로예약 앱을 통해 고객이 예약한 숙소가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300%를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하기로 했다. 야놀자는 오는 19일부터 최저가 판매 중인 숙박 제휴점에 ‘최저가 보상제’ 마크를 부착해 객실을 제공한다.

예약한 객실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보상받는 방법도 간단하다. 야놀자 앱에서 ‘최저가 신고하기’ 메뉴를 통해 고객센터에 결제 정보와 최저가 정보를 접수하면 된다. 보상 신청 건에 대해서는 차액의 300%를 야놀자 바로예약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되돌려 준다.

한편 야놀자는 호텔·모텔·펜션·게스트하우스 등 전국 2만2000개 숙박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양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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