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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배철수, 美 팝스타 리한나 향한 팬심 고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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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철수가 미국 팝스타 리한나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셰프 미카엘과 가수 배철수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레전드 음악만을 좋아하는 나’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알베르토는 송골매 골수팬임을 밝히며 “9집까지 다 들어봤지만 1, 2집을 제일 좋아한다.”라며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도 잘 모르는 송골매의 노래 제목을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알베르토는 샘 오취리, 다니엘과 함께 밴드를 결성해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불러 배철수를 감동케 했다.

이어 배철수는 G12 멤버들과 함께 음악 소비에 대한 토론에 “롤링스톤이나 U2가 콘서트를 하면 나이 든 사람만 올 것 같지만 젊은이들도 많이 온다. 해외와 다르게 우리나라는 음악 간의 세대 차가 심한 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배철수는 자신의 라디오에 출연한 다양한 해외 스타들을 언급해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철수는 “일본 뮤지션은 유키 구라모토, 그리고 그리스 뮤지션 야니, 미국 뮤지션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리한나가 출연했다. 리한나는 정말 몸매가...뒤태를 보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인영 기자

[사진=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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