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녀' 지주연, "자신있는 부위는 '엉덩이'…내가 봐도 너무 탱탱"

'지주연'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배우 지주연의 과거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주연은 지난 2013년 남성잡지 맥심의 화보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지주연은 ‘촬영장의 여배우’라는 콘셉트로 고혹적이고 섹시한 여배우를 연기했다.

당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주연은 서울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제2의 김태희’라는 불린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 같은 수식어 때문에 누리꾼들의 악플이 쏟아졌지만 지금은 훌훌 털어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를 묻는 질문에는 “엉덩이”라며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너무 탱탱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지주연은 자신의 학창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다. 초등학교 올 수에 중학교 때에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 모범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면모를 뽐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지주연 사진=맥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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