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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액티브 시니어 위해 ‘모험 유전자’ 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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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마스터는 유니크한 쉘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면서 소재로 최고급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사진 하트만]

하트만 ‘7R 마스터’

매년 이맘때가 되면 연말연시 선물 준비로 분주해진다. 하지만 선물을 많이 하게 되는 중장년층에 적합한 아이템은 찾기 쉽지 않다. 하트만은 최근 들어 젊은층 못지않게 훌쩍 여행을 떠나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캐리어를 추천한다.

아메리칸 헤리티지 명품 가방 브랜드 하트만은 138년간 축적된 장인정신과 노하우가 집약된 걸작급 캐리어를 최근 선보였다. 최고급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하드 캐리어 ‘7R 마스터’가 바로 그것. 7R은 전 세계 인구의 약 20%가 지닌 유전자의 이름이다. 이를 가진 사람은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변화를 시도하는 성격을 지닌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모험 유전자’라고도 한다. 하트만이 지난해 선보인 하드 캐리어 ‘7R’은 이런 맥락에서 탄생한 첫 제품이다. 혁신적 소재 커브(Curve)를 사용, 초경량과 고강도의 내구성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7R 마스터’는 하트만 7R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이다. 기존 7R의 유니크한 쉘(Shell) 디자인은 살리면서 소재는 최고급 알루미늄을 선택했다. 오래 사용할수록 알루미늄 고유의 특성이 두드러지면서 은은한 광택이 나는 고급스러운 매력이 배가된다.

측면에는 하트만의 고유 가죽 소재 벨팅레더로 만든 트리밍 장식을 부착, 모던한 알루미늄 바디에 클래식한 멋을 더했다.

제작 과정도 최고급이다. 7R 마스터 제품 한 개를 만드는 데 200개 이상의 부품과 40개 이상의 특수 도구 및 몰딩이 사용되며 250단계 이상의 공정을 거친다. 가방 외형에 윤곽을 내는 프레임 작업부터 광택을 내는 폴리싱, 바퀴 조립, 로고 부착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과정이 장인의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손잡이 부분에 고급가죽이 사용돼 캐리어를 끌 때 한층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바퀴에는 볼 베어링-마운티드 멀티 휠 시스템(Ball bearing-mounted multi wheel system)이 적용돼 부드럽고 조용한 이동과 회전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가죽옷걸이와 소지품의 효율적인 수납을 돕는 디바이더 패드가 구성돼 있다.

바디에 ‘H’로고가 새겨진 별도 커스터마이즈 리벳 만이 사용된 점 등 명품 브랜드다운 섬세하고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TSA 다중 잠금장치가 적용돼 미국 출입국 보안 검열 시 자물쇠의 손상 없이 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점 02-3448-5914.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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