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정보 서비스 앱 ‘넝쿨’, 다양한 홍보 마케팅 기능까지 갖춰 소상공인 함박웃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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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위미르(대표 김영주)가 출시한 지역 생활정보어플 ‘넝쿨’이 출시 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위미르는 20대 청년 6명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제조업 중심 도시인 경남 창원에서 ICT사업을 시작하여 소상공인과 도민들을 위한 생활정보어플 ‘넝쿨’을 지난해 8월 출시했다.

‘넝쿨’은 창원을 중심으로 경남, 부산 지역의 다양한 맛집, 문화예술 정보를 담고 있으며, 출시 1년여 만에 2만5천 다운로드, 월간 방문수는 10만여건에 이르는 인기 어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넝쿨은 다른 어플에 비해 저렴한 광고비(월 1만원)로 홍보채널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들은 소상공인 사업자들이 입력한 업소 정보와 할인행사, 이벤트 등의 게시물을 보고 방문 예정인 매장의 정보를 사전에 얻을 수 있고, 이러한 마케팅 정보는 페이스북, 네이버와 같은 SNS, 포털에서도 검색 연동이 되어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어플을 통한 광고뿐만 아니라 현수막, 전단지, 오프라인 배너 광고를 비롯하여 행정심판, 상표등록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한 번에 제공하는 ‘소상공인 마케팅 one-stop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핫이벤트’라는 카테고리를 추가하여 소비자 주변의 할인 및 이벤트 정보를 모아서 볼 수 있게 하는 등 소상공인의 홍보 효과를 높이면서 소비자 이용 편의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위미르 관계자는 “현재 경남 창원과 부산 지역의 1만개 업체가 등록되어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전국단위 서비스를 진행 할 예정임”라고 말했다.

한편 넝쿨은 구글플레이스토어나 ios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사용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ncool.c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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