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김광석 새 앨범 기념연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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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영혼을 울리는 기타소리'.

기타리스트 김광석(金光錫.48)이 1995년 첫 음반을 내고 8년 만에 새 앨범 '비밀'을 발표하고 여는 기념 연주회. 아직 그를 모르는 이들이 많지만 김광석은 가요계에서 30년 가까이 연주활동을 해온 베테랑 기타리스트다. 76년 밴드 활동을 시작한 그는 80년대에 그룹 '들국화' 객원 멤버로 1백회 이상 콘서트에 참여했고, 지금까지 4천여장의 음반 녹음에 션 연주자로 참여했다. 그가 최근 발표한 새 음반은 모두 4장의 CD로 구성됐으며, 록과 메탈, 퓨전재즈, 어쿠스틱 독주 등의 다양한 스타일의 창작곡을 수록하고 있다. 7월 1~2일 오후 7시30분 문화일보홀. 김광석(기타).이경남(베이스).신석철(드럼).한충완(키보드).정재환.박지은(기타).2만~3만원. 1588-7890,1588-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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