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웃고 있는 시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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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화장터에 웃으면서 죽은 시체 3구가 들어왔다.

"왜 시체들이 전부 웃고 있습니까?"

"한 사람은 자기 아들이 전교 1등을 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아서 죽었습니다."

"그럼 또 한 사람은요?"

"그 사람은 복권에 당첨돼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그럼 나머지 한 사람은…!!"

"벼락이 치면서 번쩍 하는데 그게 사진을 찍는 건 줄 알고 '김치' 하다가 벼락에 맞아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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