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 찬열 디스? "악마의 편집 슬프다" 해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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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사진 효린 인스타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 직접 해명 "악마의 편집 당했다" 무슨일?

씨스타 효린이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엑소 찬열을 두고 한 말이 악마의 편집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효린은 11월 7일 인스타그램에 "아니야 아니라구. 당했다. 악마의 편집 슬프다. 엑소 찬열님을 향해 한 말이 아니었는데. 찬열님 무대 너무 잘하셨고 그날 이즈 찬열님 베이식님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전. 오해 말아요. 흑"이라는 글을 올렸다.

전날인 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는 효린과 헤이즈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헤이즈는 "내 인생에 다신 없을 비장의 카드"라며 엑소 찬열을 무대 피처링으로 소개했다.

효린은 찬열과 헤이즈의 리허설 무대를 본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이돌은 대체로 비주얼 되는 분들이 랩을 한다. 왜냐, 노래를 너무 못해서. 그러니 언더 랩하는 분들이 얼마나 싫겠냐. 나 같아도 너무 싫겠다"고 말했다.

편집 흐름상 해당 발언은 찬열의 랩실력을 저격한 듯 비쳤다. 효린은 간밤에 엑소 팬들에 뭇매를 맞았다. 이에 효린은 '악마의 편집'이라며 의도가 다른 편집이었음을 직접 해명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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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 헤이즈,찬열[사진 효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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