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슬픈 노래…김연우'이별택시', SG워너비'살다가', 나얼'귀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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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가사가 슬픈 노래…김연우'이별택시', SG워너비'살다가', 나얼'귀로'

'가사가 슬픈 노래'

가사가 슬픈 노래가 화제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네이버 뮤직에서는 많은 가사가 슬픈 노래들을 소개했다. 많은 노래들이 있지만 김연우의 '이별택시', SG워너비의 '살다가', 나얼의 '귀로'는 많은팬들로부터 슬픈 분위기의 곡으로 유명하다.

김연우의 '이별택시'는 윤종신 작사 김승진 작곡, 유희열의 편곡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비 오는 날 들으면 슬퍼지는 노래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가사 중에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우는 손님이 처음인가요"

라는 가사에서 이별한 한 남자가 이별의 아픔을 잘 묘사하는 부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SG워너비의 '살다가'는 SG워너비를 있게끔 해준 명곡으로 처절한 절규를 표현하는 곡으로 가사 중에

"살아도 사는 게 아니래 너 없는 하늘은 창 없는 감옥 같아서"

이 부분은 '살다가'의 전반적인 느낌을 잘 드러내준다.

나얼의 '귀로'는 원곡자 박선주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귀로'라는 뜻이 '돌아오는 길'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이별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서 발생하는 많은 감정적인 부분을 가사 속에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가사 중에

"사랑한단 말을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 말도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이 부분에서 이별하면서 아무 인사 없이 떠나간 연인에 대한 마음이 잘 드러나기도 한다.

가사가 슬픈 노래는 소개된 3곡 뿐 말고도 많은 곡들이 있다. 아이유'나만 몰랐던 이야기' 뱅크'가질수 없는 너' 김범수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 등 더 많은 곡들이 가사가 슬프기로 유명한 곡들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화요비 어떤가요도 슬픔" "그 어떤가요 이정봉씨 원곡입니다" "나얼하면 브라운 아이즈지. 벌써 일년도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사가 슬픈 노래'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가사가 슬픈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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