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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차장에 엄현성 … 육·해·공 장성 인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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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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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7일 합동참모본부 차장에 엄현성(57·사진) 해군작전사령관(중장)을 내정했다. 또 합참 작전본부장에 김용현 수방사령관(중장)을, 군사지원본부장과 전략기획본부장에 각각 강구영 공군참모차장(중장)과 임호영 육군 5군단장(중장)을 임명했다. 국방부는 또 육군 참모차장에는 정연봉 8군단장(중장), 교육사령관엔 나상웅 3군단장(중장), 육군사관학교장에는 최병로 수도군단장(중장)을 발탁했다.

 정진섭 해군 소장과 원인철·이건완 공군 소장은 중장으로 진급해 각각 해군사관학교장, 공군 참모차장, 공군사관학교장을 맡는다. 육군에선 구홍모 소장 등 7명이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으로 진출한다. 이와 함께 21명(육군 15명, 해군 2명, 공군 4명)이 준장에서 소장으로, 85명(육군 58명, 해군 9명, 해병대 3명, 공군 15명)이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현일훈 기자 hyun.il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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