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아닌 비타민C 흡수율 논란? 에스터-C가 뭐길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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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서 자연합성 되지 않아 외부에서 섭취 해줘야만 하는 비타민C.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통해 보충 할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현대인들은 비타민C 제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최근 흡수율 관련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비타민C, 그 중에서도 흡수율이 높다고 알려진 에스터-C는 과연 무엇일까?

높은 흡수율과 체내 이용률로 1989년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에스터-C는 기존 비타민C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섭취 시 체내 흡수율과 이용률이 높고, 소화관에 부드럽게 작용하며 위장장애 없이 공복에 섭취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임에도 불구하고 PH중성으로 산성을 나타내지 않아 위에 자극이 없으며 면역계에서 24시간 지속된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솔가의 대표 비타민C 제품인 “솔가 에스터-C”는 이러한 특징과 함께 “코셔(Kosher)” 인증을 획득하여 제품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코셔”인증은 유태인 청결식품 인증이라고도 하며, 사용 원료에서부터 제조단계, 기계 설비 등이 코셔의 기준에 부합해야만 획득 할 수 있는 까다로운 인증제도이다. 또한 코셔 인증 유효 기간은 1년으로 매년 기준에 맞추어 갱신해야지만 유지 할 수 있다.

한국 솔가 관계자는 “작년 중성비타민C 신드롬을 만들었던 에스터-C의 숨은 비결이 바로 흡수율”이라고 밝히며 “하루 한 알만 섭취 해도 흡수율과 이용률이 높아 효과적이라는 점, 비타민C는 속 쓰림에 섭취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스터C는 공복에 섭취해도 속이 편하다는 점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에스터C의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68년 전통의 ‘솔가(www.solgar.co.kr)’는 1947년 이래 지속적으로 친환경 정책을 고수하며 전체 상품의 절반 이상이 코셔(유태인 청결식품 인증)인증으로 식품 안정성 확보와 소량생산만을 견지하는 high-end 비타민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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