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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국세청 심층 세무조사 받았다…더본코리아 측 "정식적인 절차 일뿐" '탈세혐의' 일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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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사진 MBC 방송 캡쳐]

백종원, 국세청 심층 세무조사 받았다…더본코리아 측 "정식적인 절차 일뿐" '탈세혐의' 일축

'백종원'

외식 경영인 백종원이 경영하는 더본코리아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는 국세청이 글로벌 한식기업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심층 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월 중순 서울지방국세청은 더본코리아 본사에서 수개월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사전예고 없이 개인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는 매우 이례적이고, 이는 탈세나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가 있을 경우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 측은 "사실무근"이며 "보도내용과 달리 정기 세무조사이며 절차에 따라 조사받은 것"이라며 "탈세나 비자금 조성 혐의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백종원 대표는 36개의 브랜드, 국내 602개 점, 해외 49개 점의 점포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tvN '집밥 백선생'과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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