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여성범죄 취약장소 CCTV 예산 500억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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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새누리당과 정부는 20일 ‘여성 안심구역’ 등 범죄 취약장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내년 예산을 기존 346억원에서 500억원 이상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의 백화점 지하주차장 등을 둘러보고 이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주차장 설치기준에 조도 기준, CCTV 해상도, 비상벨 등의 범죄예방환경 디자인(셉테드·CPTED) 개념을 도입해 11월까지 관련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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