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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외화 더빙 도전…추석 연휴가 기대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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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사진 MBC 제공]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영화 '비긴 어게인'의 더빙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실제 추석연휴 기간 MBC에서 방영되는 '비긴 어게인' 의 더빙을 맡게 됐다.

영화 '원스'의 존 카니 감독이 2014년 만든 '비긴 어게인'은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이 출연한 음악영화고, 지난해 하반기 개봉 당시 영화는 물론 OST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멤버들은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외화 더빙은 모두 처음으로, 성우들에게 직접 더빙 노하우를 배우며 기본기를 익혔다.

'비긴 어게인'의 주인공 배역을 따내기 위한 경쟁 또한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한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인'은 추석 연휴 중 29일 오후 11시 10분에 편성되어 방송된다.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6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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